[스마트월드] 경북일고 스마트월드 만들기 1

안녕하세요~ 메이크잇나우 입니다.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스마트월드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IoT 스마트월드로 Blynk의 앱과 웹을 제어하여 스마트 홈, 스마트 팜, 스마트 주차장, 버스정류장, 스마트 모빌리티를

모두 합쳐 하나의 스마트 월드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한 번 보실까요?

 

■ 스마트월드 조립하기

IoT 스마트 월드는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고 있죠 (스마트 환경타워, 스마트 팩토리 등)

이번 수업은 총 20명의 학생들이 각각 하고싶은 아이템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조립 > 코딩 > IoT연동 > 웹 > 앱 까지 스텝별로 수업이 진행 됩니다.

스마트 홈을 조립하는 친구들 입니다.

홈의 경우 자동문열림, 방범시스템으로 인한 창문열림 감지, 각층 LED제어 등 스마트 홈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직접 동작하고 구현해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팜을 만드는 친구들 이네요.

스마트 팜은 가장 많은 센서를 활용하며, 식물의 전 생장주기를 실시간 확인하여

자동 물주기, 환기팬, 식물생장 LED제어 등 직접 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여기는 스마트 주차장을 조립하고 있어요.

주차장은 2층으로 있으면 각 층에 차량이 주차되어있는지를 O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차량의 출입통제, 출차시 결제를 통한 수익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모빌리티 만드는 친구들은 벌써 거의 다 만들었네요??

모빌리티는 스마트월드의 외곽을 따라 자율주행하는 자동차 입니다.

여기에 전방감지, 신호등의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 앞에 멈추는 기능도 구현되어 있어요.

버스정류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인데요

공공데이터 API를 활용하여 실제 버스정류장에 나오는 정보를 똑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 공공데이터 API 활용방법이 궁금하시다면??  ▼▼

[공공데이터 API] 스마트 버스정류장 만들기

 

■ 스마트월드 코딩하기

이번 수업은 블록코딩 프로그램 이지블록스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체로 고학년으로 갈 수록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제약과 각각 다른 5개의 프로그램을 혼자 수업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 메이크잇나우 블록코딩 프로그램 이지블록스 ▼▼

Easy Blocks

선생님께서는 IoT환경에서 웹/앱을 통한 데이터가 어떻게 연동되고 동작하는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셨기 때문에 블록코딩이 가장 좋았습니다.

블록코딩이 텍스트코딩에 비해 난이도가 더 쉬운건 사실입니다.

라이브러리를 따로 설치하거나 불러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API를 활용하거나, IoT를 통한 데이터를 연동할 때도 몇개의 블록만 있으면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각 스텝별로 함수를 만들어 기능을 하나씩 구현해 주고, 

해당 함수를 호출하여 동작하고, 여기에 WiFi와 Blynk를 붙여 IoT 기능을 구현하기 까지

텍스트 코딩처럼 영타를 사용하지 않을 뿐 완전 똑같은 형태를 나타내죠.

선생님 께서는 저희 키트를 미리 동작해 보시고 이지블록스까지 모두 활용해 보셨어요.

그래서 학생들과 계속 함께 하시면서 지도해주셔서 정말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코딩까지 완료가 다 되었다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해봐야 겠죠?

다음 편에서는 동작하는 부분들을 영상으로 확인해 볼께요~